금강보청기 강서센터 라오스 주립병원에서 보청기 기증 행사

지난 3월 21일에 저희 금강보청기에서 전국 최우수센터 및 우수센터가 모여 라오스에 보청기 기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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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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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금강보청기 강서센터는 금강보청기 전국 최우수센터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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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금강보청기에서는 보청기 기증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작년에는 터키, 올해는 라오스에서 기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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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하였습니다.

 

http://itspure.blog.me/220320389439

 

행사를 다녀와서 정신 없이 지내다보니 한 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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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곳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주립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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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난청인에게 청력검사와 디지털 보청기 30여 대를 기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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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보니 이비 많은 분들이 병원에 오셔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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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루앙프라방 주립병원 원장님이 ​자리에 없으셔서 부원장님께서 나와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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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셔서 부원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없이 바로 청력 검사와

​

보청기 적합을 해드려야 했습니다.^^;

 

 

제가 검사하는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난청이 있으신대다 언어가 다르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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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이 아이는 난싸이롱 이라는 이름의 12세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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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심한 난청을 겪고 있었고, 양측 모두에 중이염까지 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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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청기를 맞추어주고 병원 관계자님게 말씀드려서 중이염 치료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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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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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맞추어주고나니 어머니의 표정이 밝아지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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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을 봐드리다보니 제 상태는 그닥 좋지 않군요...ㅡㅜ)

 

 

 

이분도 20대 초반으로 상당히 젊은 분인데 난청을 겪고 있어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분도 보청기를 기증받으셔서 상당히 좋아하셨는데 찾아보니 사진이 없네요...

 

 

 

 

이분은 51세 "부위" 라는 이름의 아주머니셨습니다.

 

 

아.. 이분은 성함이 생각나지 않네요.. 이날 약 80명 가까이 병원을 찾아오셔서 검사를 받으셔서 정신이

​

없었습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주립병원 부 원장님께서 저희 금강보청기 선명진 대표님께 감사장을 전달해 주셨

​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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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금강보청기 강서센터도 감사장을 전달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병원 앞에서 단체 사진도 한 방 찍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저희 금강보청기 강서센터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보람있고 행복한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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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