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에 대해서..

보청기와 친해지는 적응 훈련이 필요합니다 - 강서구보청기 금강보청기

금강보청기 2021. 1. 15. 18:04

 

보청기와 친해지는 적응 훈련이 필요합니다.

무뎌진 감각을 되살리는 과정 - 무뎌진 '듣는 감각'을 되살리고, 다시 '잘 듣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의 적응훈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조바심 혹은 다양한 이유로 이 적응기간에 보청기 착용을 포기하시게 된다면, 단순히 소리를 들을 기회만 잃는 것이 아닌, 다시 당당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사는 기회를 함께 포기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보청기 첫 착용 시 필요성 - 첫 착용 시에는 조용한 곳에서 너무 장시간 착용하지 않습니다. 본인 목소리, 가족 목소리처럼 익숙한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고 놀라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소음도 함꼐 크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보청기 소리가 편안해지면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을 시도해 보세요.

첫 착용 : 3시간 이하 - 주변 소리와 친해지기. 처음 1주일 간은 실내에서만 오전, 오후, 저녁 1시간씩 착용

2주 후 : 5시간 미만 - 조용한 곳, 약간의 소음속에서 1:1 대화. 2주일째는 조용한 곳과 약간 시끄러운 곳에서 친한 사람과 대화시도. 차츰 시간 늘리기

1개월 후 : 5시간 이상 - 소음 속에서 2~3명과 대화. 시끄러운 곳에서 친한 사람과 대화 시도.

3개월 후 : 원하는대로 - TV 시청, 전화통화. 상대방의 입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사실상 훈련의 마지막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