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에 대해서..

보청기 수리에 대한 정보

금강보청기 2009. 10. 22. 18:07
▣ 보청기 수리
 
 

보청기 구조, 고장의 원인과 해결 방법

 
▣ 보청기 구조
 
 

보청기 구조를 크게 나누면 소리를 받아들이는 MIC(마이크)입력부와 그 신호를 중복하는

AMP(증폭회로)와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볼륨부분과 최종적으로 들을 수 있는 출력부(리시버)로 나뉜다.


이런 보청기 구성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보청기 모두 크게 다르지 않지만, 디지털 보청기는 볼륨이 없이

나오며 피팅 프로그램에 컴퓨터와 연결해 조정하고 있다.

 
▣ 보청기 수리에 관한 정보
 
 

1) 귀속에 보청기를 넣으면 삐~ 소리가 난다.

   ⊙ 원인 : 기계의 자체적인 문제와 Shell (귓본)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해결 방법 : 우선 볼륨이 달린 보청기라면 볼륨을 최대로 올리고 소리가 나오는 구멍을 손으로

                       막아본다. (이때 마이크는 막지 않아야 한다.)

 
 

위의 방법으로도 소리가 난다면 마이크나 스피커 부분의 고부 tube가 빠져 있거나 부품 자체가 불량일

경우이므로, 대게 이런 고장일 경우는 부품을 교체하거나 tube를 교체하므로 바로 수리가 가능하다.

 
 

귀에 착용했을 때 계속 소리가 난다면 보청기가 귀에 맞지 않아 헐거워져 소리가 밖으로 새는 현상이다.

 - 보청기를 두껍게 코팅 해 착용한다.

계속 소리가 나는 경우는 다시 인상을 떠서 Shell (귓본)을 만드는 것이 완전한 해결방법이다.

 
  

2) 보청기가 가끔씩 작동이 되지 않을 경우

   원인

      (1) 스피커와 마이크의 성능이 떨어졌을 경우
      (2) 수리센터에서 바로 고장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쉽게 이상 정도를 발견할 수 없다.
  

   ⊙ 해결방법

      (1) 바로 부품을 교체하여 수리 가능
      (2) 소리가 잘 날 경우에는 장시간 켜놓은 상태에서 증상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 제일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드는 경우 부품의 결함도 문제이지만 미세한 쇼트(합선)일 경우와

             배터리 접촉 불량일 경우가 종종 있다.

 
 

3) 배터리 소모량이 갑자기 많아진 경우

   ⊙ 원인

      (1) 보청기에서 배터리 소모로 가장 많이 하는 부분은 출력부. 즉, 스피커 부분 리시버가 이상이

           있을 경우 갑자기 배터리 소모량이 많이 질 수 있다.

 
 

      (2) 쇼트(합선)로 인해 갑자기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진 경우 보청기를 오래 착용하다 보면 보청기

           안이 땀으로 인해 IC(AMP)와 와이어(배선)부분을 부식시켜 합선을 유발한다.

 
   

  ⊙ 해결방법

     (1) 리시버를 교환한다.
     (2) 전체적으로 청소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선 교환을 요한다.

 

*이 외에 배터리 불량인 것도 있다.

 
 

4)소리가 멍해졌어요.

  ⊙ 원인 : 리시버 구멍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다.
  ⊙ 해결방법 : 리시버 구멍의 이물질을 솔로 털어 내거나 작은 바늘로 긁어 낸다.
                     너무 깊게 누적되어 나오지 않는 경우는 리시버를 교환한다.
  ⊙ 주의사항 : 심하게 다를 경우, 리시버의 울림 막을 손상시키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5) 소리는 나는데 쏴~ 하고 바람소리가 나요.

  ⊙ 원인 : 마이크에 이상이 있을 경우이다.
  ⊙ 해결방법 : 마이크 구멍의 이물질을 제거해 준다. 그래도 해결이 안될 경우에는 보청기를 분해하여

                     우선 마이크 배선의 단선상태를 점검하고 배선상태가 양호한 경우는 마이크만 교체한다.

                      -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긴다.

 

 

6) 소리가 찢어져요

  ⊙ 원인 : 배터리가 불량 / 배터리 용량 부족일 경우 / 리시버 쪽에 떨림 판 파손 /
               이물질이 너무 끼어 떨림 판이 제대로 울리지 않을 때

 
 

7) 보청기 고장 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품들

    장기간 배터리를 교환하다 보면 고정판이 파손 될 수 있다.

 
 

장기간 사용시 땀으로 인하여 배선이 부식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위 환경의 습도나 먼지 축적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성능이 떨어진다.
이물질을 제거하여 쓸 수 있지만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경우 교환한다.

 
 

배터리 교환할 때 파손 될 수 있다. 간단히 교환이 가능하다.

 
 

고장이 흔한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접촉 불량이나 마모로 인해 교환해야 한다.
기계를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수리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긴다.)

 
 

귓속 형보다는 귀걸이 형에 많이 장착 되는게 특징.
장기간 사용시 마모로 인해 교환 해야 한다. - 빈번한 수리

 
 

보청기 사용기간 중 마이크와 더불어 가장 많이 교환 부품일 것이다.
습기나 충격, 중이염, 귀지 막힘으로 제일 고장이 많은 부품이다.
사용기간 중 2~3회 정도 교환 하지만 구안이 습한 사람은 더 자주 교환이 필요하다.
주위 환경과 관리에 따라 수명이 다르다.

 

보청기 고장증상은 너무 많아 다 올릴 수 없으므로 양해 바라며 고장 났을 경우 원인을 몰라 힘겨워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보청기가 이상이 생기면 혼자 해결하기보다 반드시 보청기 전문센터에 가셔서 해결하셔야 안전합니다.